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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
혼자 사는데, 갑자기 아플 때!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을 이용해보세요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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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추간판탈출증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는데요. 다행히 통증이 완화되어 퇴원을 하게 되었지만 병원에서 수납처리, 짐 꾸러미 등을 혼자서 처리하는데 절차도 까다롭고 아프기도 해서 ‘누군가가 도와주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1인가구는 주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력자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갑자기 아픈 상황에 처하게 되면 혼자서 병원에 갈 수가 없을 때 막막해요.
- 서울시 1인가구, 시민 김○○님 -

걱정마세요!
2021년 11월 1일부터 청년·중장년·어르신 누구나 OK! 서울시 거주하는 1인가구를 위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서울시가 11월부터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민이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서비스다.

1인가구 안심동행 콜센터(☎1533-1179)로 신청하면 요양보호사 등 동행자가 늦어도 3시간 안에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온다. 병원 출발·귀가 시 동행부터 병원에서 접수, 수납, 입원, 퇴원 절차까지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하면 이동할 때 부축해주고, 시민이 원할 경우 진료 받을 때도 동행한다. 서울 전역 어디든 동행한다. (협의 시 경기도권 가능)

이용대상으로는 전 연령층의 1인가구와 가족이 부재한 경우, 한부모가정 등 1인가구 상황에 처한 시민까지 폭넓게 설정하고, 당일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기존 민간·공공이 제공하는 유사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자 했다.

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연간 6회, 평일 오전 7시에서 오후 8시에 이용할 수 있다. (최소 하루 전 예약, 당일 연계 신청 건의 경우 접수 후 3시간 이내 요청한 장소에 도착)

이용요금도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당 5,000원으로 설정했다. 이용시간은 동행매니저가 요청한 장소에 도착 시부터 산정된다. 차량은 별도 제공되지 않으며, 교통비는 이용자 부담이니 참고하자.

※ 돌봄SOS센터 서비스의 경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중위소득 85% 이하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문의)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Q.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란 무엇인가요?

A. 시민이 아파서 병원동행이 필요한 경우, 병원에 갈 때부터집에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서비스입니다.
-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동행
- 병원 내 수납·진료 동행, 요청 시 진료실 동행
- 병원 이용 중 약국 동행 등

문의 서울특별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 질병대책팀 ☎02-2133-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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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월호
2021.11월호
  • 등록일 :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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