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

신년인사회, 구청장 신년인사 영상으로 대신했어요

매년 초, 구민과 함께 만나 안부를 묻고 새해 희망을 공유했던 신년인사회. 사라지지 않은 코로나19 탓에 올해는 구청장 신년인사 영상을 게시하는 것으로 대신했는데요. 14분 길이의 영상 속에 2021년 광진의 비전을 가득 담았습니다.
또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노력을 돌아보고, 새해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과 골목상권 살리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들도 소개했습니다. 자양동 KT부지 개발과 아차산 문화힐링광장 조성 등 올해 본격화할 사업과 광진형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습니다.
35만 광진구민의 “일상회복” 그리고 “상생과 도전”이라는 제목처럼, 구민의 삶이 치유되고 행복한 일상이 시작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 영상은 광진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NEWS 2

구의역 KT 부지 개발,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MOU 체결

구의역 일대가 신개념 첨단업무 복합단지로 개발됩니다. KT, 동부지원이 이전한 자리에 광진구 신청사를 비롯해 공동주택(아파트), 업무빌딩, 숙박시설(호텔)이 들어섭니다. 광진구는 1년여 간의 협의를 거친 끝에 사업시행자(NCP)와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공사현장에 근로자 현장 식당(속칭 함바집)을 설치하지 않고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협의했습니다. 둘째, 공사물품 구매 시 광진구 내 업체와 우선 계약하도록 의견을 모았습니다. 셋째, 공사현장 필요 인력과 입점 예정시설의 인력을 채용할 때 광진구민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협약, 내용대로 잘 추진되어 침체된 지역상권이 활발하게 살아나길 기대해 봅니다.

NEWS 3

모임 대신 마음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냈어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즐겁게 보내셨나요? 명절 장보기에 나선 구민을 위해 광진구의 7개 전통시장에서는 다채로운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용에 편리함을 더하기 위해 중곡제일시장과 자양시장 두 곳에서는 배송 서비스와 함께 ‘광진형 공유 쇼핑카트(사진)’ 대여 서비스도 제공했는데요. 쇼핑카트의 단점인 큰 부피를 보완하는 접이식 형태로 제작되어, 구매한 물품을 쉽게 옮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편 구민이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2월 8일부터 15일까지 설 종합대책을 추진했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중점을 두고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해 진료 체계를 유지했습니다. 또,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자양·중곡 임시선별검사소도 연휴 기간 정상 운영했습니다. 모임 대신 마음으로 함께한 코로나 시대의 설, 행복하고 안전하게 보내셨길 바랍니다.

NEWS 4

모든 동으로 확대, 운영중인 돌봄SOS센터를 소개합니다

거동이 어려운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구민,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위해 광진구는 지난 해 8월 구청 안에 돌봄SOS센터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올해는 이를 모든 동주민센터로 확대해 마을 단위의 촘촘한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외출동행, 식사지원, 안부확인 등 필요한 서비스를 주민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돌봄 매니저가 방문해 상황을 파악한 후, 전문 돌봄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1인 가구의 증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돌봄 수요. 그만큼 구민 중심의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이 더욱 필수적인 과제가 되고 있죠. 광진구는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연계한 통합 돌봄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없는 든든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