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민생안정 도모
-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76억원 규모
▶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지원 21억
▶ 저소득 취약계층 등 지원 5억
▶ 집합금지·제한업종 지원 50억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3월 31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방역 장기화로 인해 민생경제 피해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민생대책 재난지원금 추진을 위해 긴급히 열린 만큼 기간을 최소화해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진행했으며,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추윤구 의원을 의장으로, 장길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삼례 의장은 “코로나19 방역상황 장기화로 인해 연일 피해를 겪고 있는 분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며, “이번 임시회가 영세 소상공인 등 지원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긴급히 개최된 만큼 시급성 있게 진행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확산세는 여전하다며 모두가 마스크를 벗는 그날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부탁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약 76억 5천만원 규모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취약계층과 시설 등 지원을 위해 5억 5천만원,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1억원, 집합금지·제한 업종 및 폐업소상공인 등 지원을 위해 50억원을 편성했다. 소관 상임위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친 추경예산안은 민생경제 안정화 도모를 위한 예산인 만큼 감액 조정 없이 오후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2021 광진구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주민의견을 받습니다.
▶ 접수기간 : 2021. 5. 1. ~ 5. 20.
▶ 접수처 : 광진구의회 사무국(☏450-1445~7)
▶ 감사기간 : 2021. 6. 3. ~ 6. 11.
▶ 위원장 : 이경호 의원, 부위원장 : 추윤구 의원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14일, 개소를 앞둔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광진구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는 초저온 냉동고 설치 등 시설물 준비와 의료인력 교육 등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8일에는 모의 훈련을 실시해 미비점 등을 사전 보완했으며, 개소 직전까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15일 개소 예정인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살폈다. 의원들은 접종센터 전반적 운영 개요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센터를 돌아보며 초저온 냉동고와 약품 등 운영 전반을 학인했다. 이어 예진표 작성 등 접종 단계별 이동 경로를 직접 체험하며 구민들이 겪을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세심하게 현장을 점검했다.
박삼례 의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연일 혼신을 다하는 관계 공무원 및 의료 인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돼 구민 모두가 염려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역량을 총 동원한 대비를 하고 있으니 구민들도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 기간 : 2021. 4. 15.(목) ~ 접종 종료 시
▶ 2분기 접종대상(예정) : 58,141명(75세 이상 19,545명)
박삼례 의장과 의원들은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가 한창인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3월 30일 시작된 결산은 광진구의회 김미영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여, 김기동, 송근섭, 채종철 위원이 검사를 맡고 있다. 선임된 위원들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됐는지, 재무제표와 성과보고서 등은 투명하게 작성됐는지 등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지난 한해 재정운영성과를 평가한다. 박삼례 의장은 중책을 맡은 위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라는 위급한 상황 속 불요불급하게 쓰인 예산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