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규모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721억, 광진사랑상품권 추가발행 150억 등 1,083억 의결
조례안 19건 등 22건 원안 가결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으로 구정 견제
- 이경호 의원 구정질문
- 박성연·추윤구 의원 5분 자유발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9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24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부터 3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전은혜) 조례안 2건,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옥) 조례안 7건, 의견제시 1건, 관리계획안 1건,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문경숙)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등 조례제·개정안 총 19건과 동의안·의견제시·계획안 각 1건이 본회의에 부의되었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 1,083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회근)는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로운 활동을 펼치며, 구 자양1동 청사 환경개선 공사비 3억 7,690만원, 스마트폴 설치비 9,400만원 등 총 2건, 4억7,090만원을 전액 삭감한 수정안을 채택,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회기 마지막 날인 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8월 25일 이경호 의원의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 답변과 보충질문이 진행됐으며, 박성연, 추윤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으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5분 발언에 나선 박성연 의원은 건축심의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함을 제기했고, 추윤구 의원은 8년 만에 완공된 중곡동 의료복합단지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했다.
박삼례 의장은 상정안건 심사를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성실한 자세로 답변에 임해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통과된 조례와 편성된 예산이 구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원들에게는 철저한 감시와 견제를 요청했으며, 집행부에는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편성·제출한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회의체로 예산안 심의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1,083억 규모 추경예산안 심사
• 2건, 4억7,090만원 삭감 의결
- 구 자양1동 청사 환경개선 공사비 3억7,690만원
- 스마트폴 설치비 9,400만원
광진구의회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정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전통시장 장보기는 2017년 시작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했으며,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활력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의원들은 먼저 5개 전통시장(신성골목시장, 능동시장, 자양전통시장, 능동로~노룬산~영동교 골목시장, 중곡제일시장)을 방문해 지역상품권으로 휴지, 세제 등 생활용품과 채소, 고기, 쌀 등 식료품을 구매했습니다. 구입한 물품은 광진구 내 복지시설 9곳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이 따듯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습니다. 광진구의회 14명 의원들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주길 당부했으며, 의회도 함께 힘을 함께 모으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