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이란 한 회계연도 내에서 세입예산의 모든 수입과 세출예산의 모든 지출을 확정적인 계수로 표시하는 활동으로
★ 당초 계획된 예산이 실제로는 어떻게 집행됐는지 살펴보는 매우 중요한 절차입니다!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김회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여 송근섭, 이호신, 오은주 세무사가 선임됐습니다.
이들 결산검사 위원들은 2021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해 예산과 집행 내용의 부합여부, 재정운영성과 등을 분석해 결산검사의견서를 도출하게 됩니다.
이후 2021 회계연도 결산서는 구의회의 결산심사 및 승인 과정을 거쳐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지난해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여부, 재정운영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도모하고 구 재정활동에 대한 책임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인 결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제251회 임시회 처리 안건
광진도시발전연구회가 3월 21일 연구용역 추진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광진도시발전연구회는 광진구 노인복지정책 전반의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2022년도에 새롭게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이경호 대표 연구위원을 비롯해 문경숙, 전은혜, 이명옥, 추윤구, 고양석, 장길천, 김미영 의원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연구용역 주제는 ‘광진구 고령자 삶의 질 향상 방안 연구’입니다. 사회적 약자인 고령자의 교통 및 주거 편의 확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상호작용 저하문제 해소, 일자리 지원방안 등 노인복지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고령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3월 24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의회 방문단과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광진구의회와 항올구의회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습니다.
간담회에는 항올구의회 방문단 4명과 광진구의회 의장단 (박삼례 의장, 안문환 부의장, 전은혜 의회운영위원장, 이명옥 기획행정위원장, 문경숙 복지건설위원장) 전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항올구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타르시에 속한 9개 행정구역 중 하나로 제조 및 발전시설이 집약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몽골 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광진구와 항올구는 2000년 3월 구의제2동 한·몽 친선교류단 결성을 시작으로 22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간 광진구는 의료기기, 보건소 초청 의료교육, 행정차량 및 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지원하며 광진구 - 항올구
간 상호이해와 우호협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3월 29일 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광진구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특강은 요동치는 국제정세 및 시대 변화를 살펴보고 경제안보 이슈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등 거시적인 의정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습니다.
강의를 맡은 황인태 교수(선문대학교 겸임교수, 국제평화연구소 소장)는 외교·안보 및 경제 분야 전문가로서 최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발생한 배경과 주변 국가들의 이해관계에 의한 전쟁 상황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이어서 남북 협력 및 평화정책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서 주변국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핵심역할을 할 것이라는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4월 5일 의장실에서 ‘광진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광진구의회는 각종 입법업무와 법률사안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입법·법률고문 제도를 두고 있습니다.
이에 김대진, 윤영훈, 황성현 변호사를 고문으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2022년 4월부터 2년 동안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활동하게 됩니다.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 입법 사안, 의회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에 관한 사안, 의정관련 법률사항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해 막힘없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박삼례 의장은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의원들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의 권익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