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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구의동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모시고 쌍둥이 손녀의 유치원 공연 관람을 다녀왔습니다.
박혜원 군자동
젊었을 때 도전해 보지 못했던 스키를 올해 처음으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다치지 않고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김정은 자양동
코로나 이후 정말 오랜만에 엄마와 둘이 가게 된 여행이었는데, 조금 투닥거리긴 했지만 행복했던 기억과 재밌는 경험이 쌓여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김성현 광장동
할머니 칠순 잔치날, 그동안 한자리에 모이지 못했던 가족들이 모두 모여 할머니께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축하파티를 했습니다.
이은우 중곡동
2023년 무더운 여름 토요일 주말에 한강 잠실대교에서 한강크로스 스위밍 챌린지 대회가 열려서 참가했습니다. 수영장에서 2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김태현 자양동
기후 위기 시대에 아픈 지구를 나부터 살려내 보자! 라는 결심을 다부지게 했습니다. 환경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시작한 친환경 주방세트 쓰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배연경 구의동
올 한해 최소 2주에 책 1권 읽는 것을 목표로 2023년을 지내왔는데 잘 지킨 것 같아서 자랑합니다.
김정선 중곡동
매일 저녁 식사 후 아이와 어린이대공원에서 저녁 운동하고 있어요.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바람이 불지 않으면 배드민턴도 칩니다.
이경민 구의동
시부모님과 함께 광진정보도서관 앞 한강 구경하면서 힐링하기, 놀이터에서 친정엄마와 함께 최초로 그네 타보기!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최지우 광장동
10월 28일(토요일) 광장동 주민 한마당 “광나루 해오름 축제”에서 태권도 시범단 초청 공연을 한 것입니다. 한 달 동안 수련을 하면서 합숙 훈련도 해보았습니다. 합숙 훈련 땐 치킨도 먹고 피자도 먹고 영화도 보고 재미있었습니다.
이유진 구의동
한강에서 틈틈이 연습하여 드디어 자전거를 안정적으로 탈 수 있게 되었답니다. 너무 뿌듯한 일이에요.
박준혁 구의동
20년 가까이 우정을 나눈 친구와 사소한 오해로 인해 4년가량 멀어졌습니다. 2023년의 늦여름, 제가 먼저 메시지를 보냈고 우리는 오래된 오해를 풀었습니다. 이제 다시 예전처럼 가까운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
강유나 광장동
2023년 7월에 광장동에 이사 와서 광남초등학교 3-7반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김민아 자양동
드론라이트쇼, 음악분수 영상을 찍고 유튜브에 숏폼으로 공유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누군가에게 힐링을 주는 취미를 가지게 되어 기쁩니다.
김소연 중곡동
결혼한 지 어언 8년. 40세의 나이에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내안에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하루하루가 새롭고 감격스럽습니다.
이성하 자양동
올봄부터 옥상에 나만의 화분 정원을 만들기로 한 후 탄소 배출을 줄이고 산소 발생기 역할을 하는 식물(주로 장미)을 화분에서 키웠고 이제 매일 아름답게 피어나는 장미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ZHANG ANRAN(장안란) 구의동
기대했던 배드민턴 대회가 취소되고 우연찮게 참여한 백일장에서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게도 글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자신도 모르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한 순간이었습니다.
배무영 자양동
올해 클라이밍을 해본 게 가장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힘들고 보람된 활동이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해볼 생각입니다.
유나혜 중곡동
엄마와의 첫 해외여행, 엄마를 모시고 언니와 함께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간 일이 올 한해 가장 잘한 일입니다.
김희수 구의동
‘광진 둘레길 걷기’를 신청하여 부모님과 함께 광진구 도심을 해설가님의 설명을 들으며 걸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이 경험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백진 능동
셋째를 임신한 일입니다. 11주차 내년 5월에 태어날 아이를 기다립니다.
이규하 광장동
제가 올 한해 가장 잘한 일은 아차산 배수지 ‘성심클럽’에 가입하여 건강을 위해 새벽 테니스를 매주 4회씩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상임 구의동
제가 물을 무서워했는데, 1월부터 수영을 열심히 해서 지난 여름 수영대회에서 상을 받게 되었어요. 수영을 잘 하게 돼서, 수영을 잘 못하는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어 기뻐요!
김은주 자양동
2023년 2월 지금 뱃속의 아기를 처음 만나 만삭인 지금 이 순간까지 이 아기를 잘 지켜낸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동진 광장동
낮에는 회사로, 밤에는 학교로 2년간의 학업을 병행하면서 Academic Excellence를 받고 MBA를 졸업 하였습니다.
양민숙 중곡동
2023년 지구 온도 낮추는 함께 뛰는 제로 광진, 달리기에 참여해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일에 동참했습니다.
김호연 중곡동
어버이 날을 기념해 부모님과 속초를 다녀왔습니다. 스무살 이후로 가족여행은 처음인 것 같아요. 요즘 유행하는 네컷사진도 찍고, 바다도 보고, 새벽 야식도 먹었는데 부모님께서 정말 좋아해 주셔서 뿌듯했어요.
이승현 구의동
10월 아이들과 경주로 가을여행을 다녀왔어요. 추억의 수학여행지인 경주를 나의 아이들과 손잡고 돌아보니 학창 시절이 절로 떠올랐어요. 경주의 가을을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