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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함께 맛집 가는 날!
광진구, 경로당 외식데이 확대 운영
광진구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인근 식당에서 중식을 제공하는 ‘경로당 외식데이’를 확대 운영합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경로당 중식 제공이 주 5일로 확대됨에 따라 광진구청,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와 3자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부터는 경로당별 외식 지원 횟수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동네 식당을 골라 식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식 5회 제공’ 및 ‘외식데이’를 꾸준히 운영함에 따라,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도 많아졌습니다. 어르신들은 정기적으로 함께 식사하고 교류하면서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1회 1,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인근의 다양한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르신복지과 ☎ 02-450-7458
광진구, 자양로11길 일대
네 번째 골목형상점가 탄생
광진구는 지난 4월 17일 자양로11길 일대를 ‘자마장시장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습니다.
네 번째로 지정된 자마장시장 골목형상점가는 총길이 320m 구간에 약 82개 점포가 영업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자양전통시장 남문과도 연결되어 있어, 오래전부터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고, 시설 환경 개선, 경영 현대화 사업 등 전통시장과 유사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인접한 자양전통시장과 시너지 효과로 주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광진구는 지난해 ‘건리단길 골목형상점가’, 올 1월 ‘자양15번가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4월에 ‘자마장시장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는 등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역경제과 ☎ 02-450-7326
중곡동 29번지 일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격 추진
광진구가 중곡동 29번지 일대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지난 1~3월 기간 동안 사업 대상지 내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참여 의향률을 조사한 결과, 찬성률이 50%를 초과해 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이 일대는 2022년 1월 국토교통부의 ‘8차 선도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으로, 이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추진되면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될 예정입니다. 준주거 지역임에도 용적률 500% 이하, 약 35층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서 양질의 주거시설 공급과 기반시설 정비로 도심 내 주택공급 효율성 향상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복합사업 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지구 지정 제안, 관계기관 협의, 주민 공람 등의 절차를 거쳐, 법정 동의율을 충족하면 최종 확정됩니다. 이번 사업은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선포 중곡권역에서 처음으로 가동되는 고밀복합 개발사업입니다. 차질없는 사업 추진으로 중곡역 역세권 일대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시계획과 ☎ 02-450-7690
AI 온라인 강좌 무료 오픈,
구민 누구나 수강 가능
광진구는 세종사이버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AI 관련 온라인 강좌를 구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교육 내용은 ▲ ChatGPT 사용법 ▲ ChatGPT 맞춤형 대화법 ▲ AI 활용한 아바타, 웹툰 제작 등 30여 개의 다양한 AI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최신 강좌를 꾸준히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한편, 광진구는 행정업무에 자동 응답하는 ‘AI 광진챗봇서비스’를 4월부터 운영 중입니다. 오픈AI의 ChatGP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챗봇은 구민의 피드백을 학습하며 더욱 정교한 답변을 제공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구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과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스마트정보과 ☎ 02-450-7216
맨홀 1만 9,658곳 전수조사 완료,
우기대비 숨은 위험 미리 점검
광진구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한 달간 맨홀 1만 9,658곳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장마철 등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조치입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맨홀 뚜껑의 균열·파손·이탈 여부 ▲ 표면 마모 상태 ▲ 차량 통행 및 보행 시 소음·진동 ▲ 뚜껑과 주변 포장 면의 단차 등입니다.
정비가 필요한 맨홀은 총 70곳으로 나타나, 관리기관에 통보하고, 연말까지 차례대로 정비를 마칠 예정입니다. 아울러, ‘맨홀 관리지침’에 따라 안전등급을 ‘가~라’로 분류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돌출되거나 내려앉은 불량맨홀은 도로와 포장 면의 단차로 인해 보행에 불편을 주거나 차량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발견 시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또는 ‘서울 120 다산콜센터’로 연락주세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됩니다.
도로과 ☎ 02-450-7867
청년문화 중심지로 조성
건대입구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
광진구가 건대입구역 일대를 대학문화와 광역상권이 조화된 청년문화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합니다. 대상지는 화양2지구 및 건대입구역지구 등 약 24만㎡ 규모로, 지역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요 재정비 내용은 ▲ 소규모 필지 개발 여건 개선을 위한 과도한 규제 완화 ▲ 가로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 청년 특화 용도 도입을 통한 지역 정체성 강화 등입니다. 또한, 중심지 기능 강화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현재 광진구는 3월부터 5월까지 열람공고 및 관련 부서 협의,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올해 안으로 서울시에 지구단위계획(안) 결정 요청하여 재정비를 완료하고자 하며, 건대입구역 일대를 청년문화 중심지로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도시계획과 ☎ 02-450-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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