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회 광진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전은혜 의원

김강산 2024년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가 제284회 제1차 정례회를 마쳤습니다. 7월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김강산 결산검사 대표위원의 2024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 보고를 청취하였습니다. 같은 날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9일부터 18일까지 2024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결산 승인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심사하였습니다. 소관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보고를 듣고 총 안건 27건을 의결했고, 18일 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하였습니다. 전은혜 의장은 “새청사에서 개최된 첫 정례회를 통해 구정 전반을 점검하고 예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에 밀착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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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일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서민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제284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비비 및 결산의 승인을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최일환 위원장, 서민우 부위원장)를 구성하였습니다. 총 7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한 예산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되었는지 심사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하게 살펴 7월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였습니다.

제284회 정례회 의원발의 조례안

• 서울특별시 광진구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김상배 의원/기획예산과)
• 서울특별시 광진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등 4인/지역경제과)
• 서울특별시 광진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안(김강산 의원/지역경제과)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안전취약계층 주거환경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동길 의원/도시안전과)
• 서울특별시 광진구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안(김미영 의원/건축과)
• 서울특별시 광진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일환 의원 등 2인/교통행정과)
• 서울특별시 광진구 위생해충 등 구제 방안에 관한 조례안(고상순 의원/보건의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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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광진구의 지하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하수관로 전면교체 및 디지털지하안전지도 구축, 협력기관 통합상황실 운영체계 구축 필요성 강조

광진구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을 위해 관내 예술단체에 광진구 차원의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통한 문화예술 사업 추진 촉구

자양1구역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의 이전고시 지연 해소 촉구

영동대교 북단 고가차도 철거와 서울시와 주민 간의 유지보수비용 부담 갈등 해결을 위한 광진구청의 적극행정을 촉구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임시터미널 대체부지 구의공원 추진문제·자양4동 전통시장 주차장 소공원 공사 지연 문제 지적

주민의견수렴방식 문제점 지적 및 개선방안 제언
• 사전검토체계의 제도화
• 의견수렴방식의 다양화
• 설문조사 통합 매뉴얼 마련

나루아트센터 리모델링 사업 재개관 축하와 차후 구청 사업 등에 대해 합리적인 민원 수렴 및 대응 제언

여름철 야외 체육·휴게시설 안전, 사고 대응을 위한 안전인력·CCTV·사고 대응 매뉴얼 강화에 대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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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신청사 이전 개청기념식

광진구의회가 7월 4일 신청사에서 개청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5월 구의회가 신청사로 이전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행사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광진구의회 개원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새 청사로의 이전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기념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의정회 회원을 비롯하여 역대 구의장과 전·현직 구의원, 시의원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통합 청사 시대는 구의회와 구청의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워진 만큼 구민의 행복을 위해 더 소통하고 협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전은혜 의장은 기념사에서 “신청사로의 이전은 단순한 공간의 변화가 아니라, 광진구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한 뜻깊은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과 광진의 발전을 위해 구청과 협력하며 선배·동료 의원들과 함께 성숙한 지방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