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예술회관
‘스마트도서관’ 개관

언제 어디서나 책을 쉽고 편리하게 빌릴 수 있는 무인 스마트도서관이 광진문화예술회관 앞에 새롭게 문을 엽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 대출과 반납이 모두 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됩니다. 이용자는 간단한 터치 몇 번으로 인기도서를 바로 대출할 수 있는 ‘책자판기형 서비스’, 원하는 도서관의 비치 도서를 온라인으로 신청해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그리고 무인 반납 기능까지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치 능동로 76(자양3동), 광진문화예술회관 앞
개시일시 10월 27일(월) 09:00
운영시간 연중무휴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한 광진구 스마트도서관 운영 안내
이용 대상 광진구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
회원증 발급 방법 도서관 누리집 회원 가입 후 도서관 방문(신분증 지참) 또는 서울시민카드 앱 가입
평생교육과 ☎ 02-450-7537
광진정보도서관 ☎ 02-3437-5092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생활문화 확산

광진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각종 행사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행사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지침은 회의·교육·축제 등 구 주관 행사에서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수립됐으며, 10월 시범 운영 후 2026년 1월부터 전면 적용됩니다.
주요 내용은 ▲일회용품 최소화 ▲종이 없는 행사 ▲친환경 기념품 사용 ▲에너지 절약 ▲분리배출 관리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개인컵 지참 안내, 모바일 안내문 활용, 친환경 인증 제품 사용, 조명 소등 및 적정온도 유지 등 행사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이행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환경과 ☎ 02-450-7799
위급한 순간, 누르면 바로 연결!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비상벨
광진구는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비상벨을 중심으로 한 생활안전망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상벨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버튼을 누르면 통합관제센터와 즉시 연결되는 장치입니다.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센터 모니터에 위치와 주변 영상이 자동으로 표시되고, 관제요원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해 음성으로 응답합니다. 필요할 경우 경찰 출동까지 즉시 연계되어, 위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현재 광진구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와 연계된 비상벨은 총 1,119개가 운영 중입니다. ▲ 생활방범 730개 ▲ 공원 163개 ▲시설방범(자전거보관대·쉼터·지하차도 등) 79개 ▲ 어린이보호구역 147개로 구 전역을 촘촘히 살피며 24시간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총 40여 곳에도 360여 개의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공중화장실 비상벨은 인근 경찰서와 연계되어, 인적이 드문 야간 시간대에 ‘생활 속 안전지킴이’로써 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광진구는 앞으로도 생활권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골목길, 공원, 공중화장실, 주차장 등 생활공간 전반으로 비상벨 설치를 확대하고, AI 기반 이상행동 감지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안전망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비상벨 작동 절차
① 비상벨 누름 → ② 위치·영상 자동 전송 → ③ 관제센터 통화 연결 → ④ 경찰 출동(긴급 상황 시)
광진구청 누리집 ▶ ‘광진통합지도서비스(광진생활MAP)’ 검색
스마트정보과 ☎ 02-450-7678
아차산 등산로에 ‘보이는 소화기·응급 구급함’ 설치로
산불 대응 체계 구축
지난 9월 25일, 아차산 토요한마당 행사와 함께 등산로 일대에서 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로 안전시설 설치 및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안전시설은 산불 등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아차산 등산로 15곳에 보이는 소화기 15대, 응급 구급함 3개, 산불 진화 장비함 1개를 새롭게 설치했습니다. 주요 설치 지점은 동행숲길 입구, 관광안내 게시판 옆, 숲속놀이터 등 이용객이 많은 구간으로 탐방객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위급 상황 발생 시 주민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자율 대응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 소화기, 응급구급함 설치

▲ 산불예방 교육
이날 진행된 산불예방 교육에서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와 광진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함께 참여해 산불의 주요 원인, 예방 수칙, 소화기 사용법 등을 시연했습니다. 구의2동·광장동 안전협의체,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공유했습니다.
도시안전과 ☎ 02-450-7729
용적률 300%까지 완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8곳 ‘순항’
광진구는 노후 주거지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제도로 절차가 간소하고 추진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2028년 5월까지 용적률을 최대 300%까지 완화할 수 있게 되면서 사업에 한층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현재 ▲자율주택정비 1곳 ▲가로주택정비 4곳 ▲소규모 재건축 2곳 ▲소규모 재개발 1곳 등 총 8곳의 정비사업이 진행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총 부지 3만5천㎡ 규모에 15개 동, 918세대의 새로운 주거 공간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주요 추진 현황을 보면, 중곡동 대원빌라 소규모 재건축사업은 지난 9월 18일 조합 설립 인가를 완료했으며, 자양동 현대한창빌라는 6월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 후 이주가 진행 중으로,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구의동 한양연립은 현재 공정률 약 50%로,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며, 능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역시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어 내년 3월 완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광진구는 앞으로도 소규모 정비사업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입니다.
주거사업과 ☎ 02-450-9729
광진구·광진구한의사회 협약
취약계층 아동 한방치료 지원

지난 9월 25일 광진구한의사회와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한방치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진구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추천하고, 광진구한의사회는 무료 한방진료와 한약 지원을 맡게 되며, 협약 기간은 1년으로 종료 후 사업 효과를 검토해 지속 또는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관내 한의원 5곳에서 2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방진료 및 한약을 지원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돌봄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동청년과 ☎ 02-450-1402
밤에도 촘촘한 아이돌봄
‘야간 특화 긴급 돌봄 서비스’ 시범 운영

광진구는 아이돌봄서비스 저소득층 이용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심야 시간대(22시~익일 6시)를 대상으로 ‘야간 특화 긴급 돌봄 서비스’를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합니다.
이번 시범 사업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의 할증분을 정부가 추가 지원해 야간에도 기본요금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심야시간대 돌봄 인력 확보를 위해 야간 특화 아이돌보미 대상 수당을 신설하여 1일 5천원을 지원합니다.
시범 사업이 마무리되면 효과와 만족도를 자세히 점검해 2026년 이후 제도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가정복지과 ☎ 02-450-7554
광진구가족센터 ☎ 02-458-01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