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미관 해치는
불량 공중케이블 정비
광진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공중케이블 정비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상’ 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동안의 꾸준한 정비 활동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134% 수준인 총 35억 4000만 원의 정비사업비를 확보해 2026년 3월부터 연말까지 대대적인 정비에 나섭니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전선과 방송통신용 케이블 등을 한데 묶어 정리하는 사업으로 광진구는 한국전력공사와 케이티(KT) 등 7개 통신사업자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는 계획 수립부터 현장 관리, 사후 점검까지 전 과정에서 주민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안내문과 현수막을 제작·게시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내용과 시공 방식을 설명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정비 과정에서 착공 전 현장 조사 및 합동 점검을 시행하고 정비협의회를 분기별로 정례 운영했으며 정비 차량 주차단속 예외 조치 및 작업공간 확보 등 행정 지원도 이어갔습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민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선별해 정비구역으로 설정하고, 온라인 공중케이블 민원 처리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과 민원 처리 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난해 구의1동과 중곡1~3동 등 민원 다발 지역과 관내 미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전신주 872본과 통신주 376본, 총 30.5km의 공중케이블을 정비했으며, 올해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에 나설 예정입니다.
공중케이블 정비는 도시 미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일상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광진구는 현장의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고 체감할 수 있는 정비를 빈틈없이 이어가겠습니다.
가로경관과 ☎ 02-450-7813
우리 동네 봉제 장인,
광진구 봉제산업종합지원센터 사용설명서
광진구는 오래전부터 봉제업체가 모여 있는 동네입니다. 1980~90년대 의류 산업이 호황이던 시절, 광진구 일대에 작은 공장들이 하나둘 들어서기 시작하여 지금은 구 전체에 1,200여 개 패션·봉제 업체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업력에 비해 어려움이 적지 않습니다. 숙련 기술자 대부분이 50~60대 이상이고, 젊은 인력은 찾기 어렵습니다. 또 기술은 있는데 판로가 막히거나,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어 고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지역 봉제 소공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봉제산업종합지원센터(면목로 158, 중곡3동)가 2023년 문을 열었습니다.
봉제산업종합지원센터는 어떤 곳인가요?
이곳은 총 3개 층(B1, 3, 4층) 연면적 625.4 m²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자동 재단 서비스, 시제품 제작 지원, 창업·디지털 교육, 상설 판매공간 등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개소 3년차를 맞는 센터는 봉제 산업 관련자와 봉제 산업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재단부터 판매까지 무료로 지원해 드립니다. 센터는 디지털 패턴 및 자동 재단을 지원하는 자동재단실(4F)부터 제품 전시 및 판매가 가능한 전시실(3F), 기본 재봉틀 외 특수장비를 활용하여 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공동작업장(3F), 제품 사진 촬영 및 라이브커머스 장비를 지원하는 스튜디오(B1)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방문 상담, 전화, 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지역경제과 ☎ 02-450-7329
봉제산업종합지원센터 ☎ 02-465-22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