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책길이나 공원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동상과 기념비,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광진구 곳곳에 자리한 현충시설을 소개합니다.
우리 가까이에 있는 현충시설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께 기억해보세요.
현충시설은 조국의 독립, 국가의 수호 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기리기 위한 시설 등으로서 국가수호시설과 독립운동시설로 구분됩니다.

국가수호시설
국가의 수호 또는 국민의 생명 등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시설

독립운동시설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시설
광진구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명비

구분 국가수호
위치 천호대로 760(광장동)
내용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이름을 새긴 명비이다. 6·25전쟁 참전유공자 1,732명, 월남전 참전유공자 1,362명, 두 전쟁 모두 참전한 유공자 42명의 성명이 각인되어 있으며, 나라를 지켜낸 참전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백마고지 3용사의 상

구분 국가수호
위치 능동로 216(어린이대공원 내, 능동)
내용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에서 육탄 돌격으로 적의 진지를 격파하고 장렬히 산화한 강승우 소위, 오규봉 일병, 안영권 일병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73년 건립된 상이다. 세 용사의 용맹한 투혼은 백마고지 탈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워커장군 추모비

구분 국가수호
위치 워커힐로 177(워커힐호텔 내, 광장동)
내용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 대한민국 수호에 크게 기여한 미8군 사령관 월턴 워커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추모비이다. 워커 장군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한미 우호와 협력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존 비 코올터 장군 상

구분 국가수호
위치 능동로 216(어린이대공원 내, 능동)
내용 한국전쟁 당시 포항전투에서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고 전후 대한민국 재건에 힘쓴 미8군 부사령관 존 비 코올터 장군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동상이다. 1959년 이태원에 처음 건립되었으며, 1977년 현재의 어린이대공원으로 이전되었다.
고당 조만식 선생 동상

구분 독립운동
위치 능동로 216(어린이대공원 내, 능동)
내용 조만식 선생의 숭고한 항일정신과 자유수호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76년 어린이대공원에 건립된 동상이다. 조만식 선생은 3·1운동과 물산장려운동 등에 앞장선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정치가로, 민족의 자주독립과 민족교육 발전에 헌신하였다.
고하 송진우 선생 동상

구분 독립운동
위치 능동로 216(어린이대공원 내, 능동)
내용 평생 항일독립운동과 민주국가 건설에 헌신한 송진우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83년 어린이대공원에 건립된 동상이다. 송진우 선생은 언론인·교육자·정치인으로 활동하며 민족의식 고취와 독립운동에 힘썼고, 손기정 선수의 가슴에 달린 일장기를 지운 ‘일장기 말소 사건’ 등 항일 언론운동에도 앞장섰다.
남강 이승훈 선생 동상

구분 독립운동
위치 능동로 216(어린이대공원 내, 능동)
내용 민족교육과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승훈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동상이다. 이승훈 선생은 오산학교를 설립해 인재 양성에 힘썼으며, 신민회 활동과 3·1운동 민족대표 33인으로 참여하는 등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였다.
유관순 열사 상

구분 독립운동
위치 능동로 216(어린이대공원 내, 능동)
내용 3·1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독립 의지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상이다. 유관순 열사는 일제강점기 아우내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였고, 끝까지 굴하지 않는 민족정신을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