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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에서 만나요
서울의 미래, 꿈꾸는 어린이들 모여라!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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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집에서 걸어서 가깝게 갈 수 있는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모아 보육교직원·부모·아동·지역사회가 모여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서울시의 새로운 보육모델이다.

원아를 공동 모집하고, 인근 어린이집들이 서로의 우수 프로그램, 공간 등을 모으고 교구를 공동구매해 비용은 절감하면서 영유아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체험 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야간이나 휴일에도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공동체 원아들을 함께 보육하기도 한다.

원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여 굳이 멀리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모아 어린이집인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에만 치우치는 입소대기 문제를 공동체 내 민간·가정어린이집 이용으로 해결할 수 있어 현장에서 호응이 좋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들

부모들은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에서 이루어진 활동사항에 대하여 매월 또는 격월로 발행되는 공동체별 소식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재능기부와 다함께 보육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해 부모의 참여기회 역시 많아진다.

모아어린이집에서는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놀이중심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다함께 프로그램생태친화 프로그램을 필수로 운영한다.

놀이중심 프로그램은 아동 관점에서의 놀이 이해, 다양한 놀이의 수업방법 등을 적용한 프로그램으로, 희망하는 모아어린이집에는 별도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다함께 프로그램은 어린이집과 부모(양육자)의 지속적·자발적인 참여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유아숲·공원·학교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연계해 보육 품질을 높이는 어린이집-부모-지역사회 참여형 보육모델이다.

생태친화 프로그램은 텃밭을 가꾸며 제철음식을 수확하거나 산책을 통해 자연변화를 몸으로 체험하는 등 아이들의 활동 중심을 실내에서 실외로 옮겨와 기존 보육 과정에서 취약한 자연체험, 놀이 활동을 확대한 프로그램이다. 영유아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성을 높이는 놀이·자연체험 중심의 보육과정을 지원해 보육의 품질을 높인다.

서울시는 전 자치구로 확대시행 되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청취해 운영도 대폭 개선하고 있다. 실적제출 등 서류 부담을 줄이고, 예산 집행을 탄력적으로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실행될 수 있도록 특화프로그램비와 생태환경조성비를 지원한다. 공동체 활동의 업무부담 완화를 위한 보조교사 및 자치구별 공동체 전담인력 수당 지원과 함께 보육교사 연구모임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보육포털(www.iseoul.seoul.go.kr)을 참고하거나 관할 자치구 보육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서울특별시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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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월호
2022.05월호
  • 등록일 :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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