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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
서울시 세 집 중 한 집은 1인가구!
1인 가구를 위한 씽글벙글 서울을 만나보자!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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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글벙글 서울서울의 1인 가구 수는 2020년 이미 전체 가구수의 1/3을 넘었다. 전체 398만 가구 중 139만 가구로, 34.9%를 차지한다. 이들 중 3천 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울시 1인 가구의 86.2%는 ‘만족하고 있다’고 답해 삶의 만족도는 높지만, 1인 가구의 85.7%가 ‘혼자 생활하면서 불편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런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는 1인가구 4대 안심정책(①건강, ②안전, ③고립, ④주거)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건강 분야 대표정책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만족도 96%를 넘어서며 수요가 늘고 있다. 6개월 간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청년·중장년·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이 이용하고 있으며, 골절·급성질환·건강검진과 같은 일시적 이용에서 투석·재활 등 장기투병까지 이용사례 또한 다양하다.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1인가구에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착한 먹거리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도 올해 청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혼밥(혼자서 밥을 먹는 일)을 어려워 하는 중장년층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1인 가구

1인가구 밀집거주지역의 안전망도 강화한다. 안심마을보안관을 확대 배치하고, 골목길 노후 보안등도 스마트보안등으로 전면 교체한다. 안전 도어지킴이 같이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1인가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범죄예방장비 지원도 확대한다.

다인가구에 비해 고립,고독 상황에 취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이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식사, 운동 등 생활관리를 도움으로써 중장년 1인가구가 외로움을 해소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6년 총3만명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울증·자살 고위험군을 동네 의사들이 조기 발견해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도 확대 운영한다.

1인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들도 준비되어 있다. 역세권 청년주택 등 1인가구 맞춤형 주택을 오는 2026년까지 7만호 이상 공급하고, 다양한 주택수요를 고려한 주거모델도 개발한다. 집 구하기부터 전·월세 계약, 형광등 교체·커튼 설치 같은 주택관리까지 1인가구가 일상에서 겪는 주거 관련 어려움을 해소해주는 주택관리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가 상담을 통해 필요한 생활·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하는 자치구 1인가구 지원센터를 올 연말까지 총 24개로 확대한다. 자치구별 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1인가구에게 필요한 상담, 여가문화 등 사회적관계망을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다. 서울시 거주 1인가구라면 누구나 지역에 관계 없이 대다수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접수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https://1in.seoul.go.kr)이나 해당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울특별시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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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월호
2022.06월호
  • 등록일 :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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