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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광진
여름의 추억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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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추억



이지예 중곡동 저의 신랑은 광진구에서 태어나 36년째 살고 있고, 그런 신랑을 만나 7년째 살면서 26개월째 육아 중인 엄마입니다. 7월은 너무 더웠고, 장마가 오락가락하며 무더위에 익숙해지고 있는 무렵, 저의 인스타그램 친구, 광진구 계정에서 뜻밖의 소식을 접했습니다. 바로, 한 여름밤의 뮤직피크닉! 말이죠. 아이를 낳고 나서는 콘서트, 공연, 축제를 가지 못했던 저에겐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고, 음악과 버스킹을 좋아하는 26개월 딸아이한테 딱 제격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7월 30일!! 오후 5시 반에 집을 나섰습니다. 어린이대공원 공연장에 도착하니 센스있게 피크닉 돗자리와 물이 놓여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자리를 잡고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게 집중하며 즐기고 왔습니다. 멋진 어린이대공원 음악분수를 보며, 촉촉하게 잠깐 내리던 비를 맞으며, 하늘엔 멋진 노을과 무지개도 보고, 정말,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정창희 능동 여름 아기를 출산해서 코로나로 물놀이도 조심스러워 저는 산후조리원에서 여름나기를 하는데 호캉스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둘째가 여름에 찾아와주어서 덥긴 해도 즐거운 여름입니다.



김희환 자양동 물 폭포 맞으며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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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월호
2022.09월호
  • 등록일 :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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