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하반기 첫번째 임시회 개회

• 202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721억, 광진사랑 상품권 150억 등 1083억으로 역대 최대규모

• 의원발의 조례안 12건 등 26건 상정
- 신뢰, 공정, 투명, 청렴, 복지, 문화, 기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 내용 상정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가 8월 25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3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22건을 비롯해 동의안, 의견제시 등 구민 복리 증진과 관련된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이어질 계획입니다. 25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부터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안을 심사, 31일부터 9월 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사합니다.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됩니다.
하반기를 시작하는 회기인 만큼 광진구의회는 조례안 12건을 의원발의하며, 구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 신뢰 받는 지방의회 구현을 위해 박차를 가했고, 집행부는 장기화된 코로나19가 가져온 경기침체를 회복하고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 추경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예산안은 1083억 원으로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15개 사업, 792억 원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강화」 13개 사업, 7억 원 ▲「구민안전강화 및 이용편의개선」 22개 사업, 22억 원 ▲「보건·복지 분야」 41개 사업, 93억 원 ▲「기타 사업비 및 행정비용」 188억 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박삼례 의장은 길게만 느껴졌던 여름도 끝이 보이고 있다며,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코로나19도 떠나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회기에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있는 만큼 의원 여러분은 심사에 신중을 기해주시고, 집행부는 편성된 예산이 실물 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백신접종률 제고와 방역 강화를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는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시설물 관리, 구민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정책 등 구민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담당부서의 소관업무를 심사·처리하고 있으며,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